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어 위키백과/비판/문서 서술 (문단 편집) == 지나친 출처 요구 == [[http://xkcd.com/285/|xkcd: Wikipedian Protester 편]][*설명 대통령(또는 후보)가 연설을 하는데 한 사람이 '출처 필요'라고 써있는 현수막을 들고 있다.] 위키백과는 말 그대로 백과사전의 성격을 띠므로 사실성 및 일관성 측면에서 어느 정도 엄격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사실 [[나무위키]]에서 모자란 면모이다. 괜히 [[나무위키:대문]] 하단에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라는 말이 붙은 게 아니다. 심지어는 정확한 출처 및 근거와 논문들을 기재해서 텍스트를 작성해 놓았더니, 다른 유저가 자신의 주장은 다르다며 출처에 대한 정보도 없이 마구 자기 입맛대로 수정하는 경우가 있다. 정보를 기재하게 될 경우 기재한 그 정보가 팩트가 되는 것인지 참고하기 위한 근거가 필요한 이상 출처나 근원에 대한 정보를 기재하는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출처를 작성할 경우 나중에 그 글에 문제가 생겼을 때 떠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사안은 좀 다른 문제인 것이, 일부 위키백과 유저들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수준으로 출처요구를 남발하고 있으며, 이렇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상당수의 문서에 대부분 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식으로 기술되고 있다는 것이 비판의 요지이다. 문서에 어떤 기여도 안하면서도 출처요구 경고만 계속 붙이는 짓만 하는 위키백과 유저는 가히 "출처충"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라는 것. 또한 출판물에만 의지하게 만드는 경직성과 유저들의 재량에 맡길 수 있는 영역까지 여러 가지 제약을 걸어 사이트의 문턱을 높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위키백과의 발전에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볼 수 있다. 출처 요구는 백과사전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이지, 상대를 못살게 굴며 에디팅 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수단은 아니다. 엄연히 일반상식으로써 서술할 수 있는 부분도 당연히 있는 것이다. 이러한 서술 내용 중 논란이 생길 때 그때에서야 출처 제공과 내용 삭제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지, 기계적으로 긴 기사에 참고문헌 섹션이 없다고 하여 출처 틀을 다는 것이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행위인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 사실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위키백과에서 요구하는 출처가 단순히 내용의 사실성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실이 사실과 관련되지 않은 기자나 책의 저자, 학자(논문의 경우) 등에 의해 확인되었음을 요구하는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설령 [[이재율]](악질 유사수학자)이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 내용이 학회지에 실려 다른 학자들의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 한 위키백과에 실을 수는 없는 것이다. 어느 매체의 기사를 인용했느냐에 따라 위키백과 항목의 논조도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고, 심지어 [[오보]]를 인용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출처로 올린 기사를 반박하는 칼럼이 나와도, 개인적인 사견이란 이유로 등재가 불가능한 경우도 종종 존재한다. 다만 위 문단은 반박이 가능한 게, 오랫동안 인터넷을 하면서 분위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의 글과 언론의 차이점은, 블로그 글은 수정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삭제가 될수 있지만 주요 언론사의 글은 수정이나 삭제가 거의 없고, 있어도 그것이 인쇄판 등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블로그 글에 비해 보존성이 높다고 할수 있다. 언론은 [[황색언론]]이 아닌 이상 책임감을 가지고 일을 하므로 블로그 글보다 신뢰성이 높다고 할 수 있고, 그리고 언론의 기사도 오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언론사의 경우는 오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오보라고 확인을 하므로 어느 정도 사실에 대한 판가름이 가능 하다고 볼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부 인터넷 기반의 언론사 또는 황색언론과 같은 찌라시가 아닌 이상 기사를 작성함에 있어서 편집인 등을 두고 이중 삼중의 검토를 받아 기사가 송고되지만, 블로그는 자신 외에 그 블로그의 글이 옳다는 어떠한 검증을 받거나 받지 못했고, 또 그 블로그의 글을 무슨 근거로 신뢰해야 하는가에 대한 장치가 없다는 점에서 블로그와 언론의 차이가 있다. 무엇보다도 어떤 블로그가 "오랫동안 인터넷을 하면서 분위기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의 블로그인지 알기 어려우며, 일반인이 무턱대고 그 블로그 글을 읽었을 때 그러한 사람의 블로그와 그렇지 않거나 유사하게 흉내만 내는 블로그인지에 대해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을 명확하게 세울수 없기 때문에 블로그의 인용을 제한하고 있는 것이다. 언론사는 [[문체부]] 등에 등록을 해야 하기에 설립과 폐간이 쉽게 일어나지 못하지만 블로그는 누구나 즉시 생성하거나 삭제할 수 있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꾸준히 만들어지고 사라지고 있다. 다만 회사나 단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와 같이 블로그 또는 블로그의 글 자체가 신뢰할 수 있다고 누구나 판단 할 수 있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블로그 글 인용을 인정하고 있다. 예를 들어 A라는 아나운서가 프리선언 후 X소속사에 입사했다는 내용을 추가하면서 그 근거로 A아나운서의 공식 블로그 혹은 X소속사의 공식 블로그의 글을 링크하는 경우, 이 경우는 해당 사건의 당사자가 직접 운영하는 곳에서 당사자의 입으로 사실을 확인한 것이므로 예외적인 인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는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부로, 앞으로 부족한 점은 개선해 나가되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할 태도이기도 하다. 선순환이 되려면 '[[출처 필요]]' 딱지를 붙여서 해당 부분을 저술한 사용자에게 알려 출처를 요구하거나, 가능한 사람이 출처를 찾아주는 식으로 진행이 되어야 발전을 할 수 있을 텐데 문제는 '출처 필요' 딱지를 마치 경고 문구 마냥 오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해당 내용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출처가 오랫동안 기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몇 천 바이트 분량의 내용이 삭제되는 경우도 있었다. 결국 해당 문제점과 여러 다른 문제점들로 인하여 위키백과에서의 갑질을 버텨내지 못한 상당수의 유저들이 나무위키 등 다른 위키로 옮겨가게 되었다. '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의 사례를 보여준 반면교사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